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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영남, 대작 논란 무죄 심경고백 "5년간 아무것도 못해"

가수 조영남이 최근 대작 논란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심경 고백을 한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자유인 조영남은 "지난 5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내일(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701회 게스트로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출연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영남은 그림 대작 논란으로 5년 동안 두문불출했지만 무죄 선고를 받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예능 활동을 시작,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항상 이슈를 몰고 다니는 '파격의 아이콘'인 그는 대작 논란으로 벌어진 자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첫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항소를 통해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아 대작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조영남. 감옥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하면서도 감옥을 안 간게 한이라는 특별한 이유를 전한다. 특히 그는 재판이 첫 시작됐을 때 그림 값을 환불해 주겠다는 선언으로 난처해진 상황을 토로한다. 그 사이 두 권의 현대미술에 관한 책을 썼는데 그림 대작 논란으로 인해 대필 논란을 걱정한 출판사 사장의 전화를 받았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5년이란 시간 동안 유배(?) 생활을 한 조영남은 변함없는 면모를 뿜어낸다. '통통볼' 자연인의 솔직한 모습을 자랑한다. 김구라를 압박하는 티키타카 대화로 웃음을 유발하더니, 새신부 안영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그녀를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당황한 안영미를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 이를 본 안영미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고 환호한다. 스페셜 MC로 나선 딘딘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너튜브 채널에서 조현영과 '우리 결혼 했어요'를 찍으며 100만 뷰를 달성한 바 있다.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리는 등 입담을 과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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